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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알기

강아지 눈이 빨개요 체리아이 주요증상 3가지!

by 너와의기억 2024. 2. 21.

강아지 눈이 빨갛게 되어 있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체리아이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한 질병이기도 한 이 질병은 딱 봐도 체리아이구나라고 알 수 있는데, 눈이 당순히 빨간것이 아니라 체리처럼 빨갛게 부풀어 올라와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눈이 빨개요! 눈이 빨개지는 이유들

 

강아지의 눈이 빨개서 어떻게 해야할지, 심하게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시나요?

눈이 충혈됐든, 눈에 빨간 무언가가 생겼든 이러한 현상은 사실 마냥 지켜보기에는 불안한 상황이긴 합니다. 

강아지 눈이 빨간 대표적인 것들중에 하나가 바로 강아지 체리아이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눈이 빨개지는 질병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상으로 인해 눈에 충격이 갔다거나, 결막염, 눈건조증, 포도막염, 어떠한 외부내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안구염증, 결막출혈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죠.

 

때문에 단순이 눈이 빨갛다고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강아지 체리아이의 경우 눈이 빨갛지만 그 특징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 체리아이이구나 라고 구분할 수 있는데요. 흔하기도한 강아지 질병, 체리아이에대 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체리아이(Cherry eye)란 무엇일까요?

 

강아지 " 아래 눈꺼풀 안쪽의 안구를 보호하는 막에 있는 제삼안검선이 돌출되는 질환"이 바로 체리아이 입니다. 

체리아이의 특징적인 모습은 빨간색 혹처럼 보이고, 이러한 형상때문에 체리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거죠.

 

좀더 자세히 애기해보면, 강아지의 눈꺼풀은 3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여기서 체리아이는 세번째 눈꺼풀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번째 눈꺼풀은 우리 강아지들의 안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안구를 상처나 염증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눈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주기위해 눈물을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이 세번째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빨갛게 부풀어 올라서 돌출이 되는 것이 바로 체리아이(Cherry eye)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아지 체리아이는 체리처럼 빨갛게 뒤어나와 있습니다.

 

 

 

 

체리아이가 잘 나타는 품종이 따로 있을까?

 

강아지 체리아이의 경우 일반적으로 모든 강아지들에게서 발병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다만, 유전적, 품종의 특성상 잘 나타나는 강아지들이 잇긴한데요. 시츄, 보스턴테리어, 비글, 코카스패니얼, 치와와 등이 이러한 경종에 속합니다. 

 

 

 

 

 

강아지 체리아이 주요 증상 3가지

 

1. 눈에 작은 빨간색이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그냥 결막염과 같이 눈이 빨갛게 되는것이 아니라, 작은 빨간색 덩어리 같은 것이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2. 눈꼽이 자주 생깁니다

이는 눈 안쪽의 얇은 막인 포도막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포도막은 눈을 보호하고 윤곽을 제공하는데,

막이 약해지면서 손상을 입게되면서 눈꼽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주변에 빨간색 덩어리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것도 맞구요.

 

눈꼽이 생기면 강아지가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으며, 강아지의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강아지가 눈에 불편함이 있음을 표현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눈에 뭐가 들어갔거나, 아니면 뭔가 불편함을 느낄때 하는 행동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똑같은 행동을 강아지가 하고 있을텐데요. 

 

주로 눈이 불편하다보니 계속해서 눈을 깜박거리게 됩니다. 눈을 깜박깜박 거리는데 이 빈도가 잦아지는 거죠.

또한 눈을 계속 비비거나 긁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눈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가렵거나 등의 행동을 긁고 비비면서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이때 계속해서 비비고 긁는 행동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체리아이와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서 결막염 또는 각막염등의 주가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강아지 체리아이 원인은?

 

강아지 체리아이의 경우 정확하게 이것이 원이이다! 라고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포도막(눈 안쪽의 얇은 막)이 손상되거나 , 외부에서 받은 충격, 안구건조증, 눈의 염증, 유전적 요인등 다양한 원인이

추측이 되는데요. 크게 보면 2가지로 나뉘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이는 사실 어떻게 할수가 없는 부분이죠. 위에 말씀드렸던 특정 품종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인만큼 유전적 요인에 의한 원인이 있습니다. 부모강아지들에게 체리라이가 나타났었더라면 자식들에게도 나타날 확률이 높겠죠?

 

2. 외부적인 요인

위에 말했던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것인데요. 포도막 손상, 외부충격, 염증 등의 요인들이 있습니다.

 

 

 

 

 

 

체리아이가 발생했을때, 견주의 대처법은?

 

1. 뭔가 이상하다 싶을땐 강아지의 눈을 자주 관찰하며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지켜봅니다.

2. 눈에 자극이 되는 환경을 피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3. 강아지가 눈을 긁거나 비비는 행동을 하면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려줍니다.

4. 증상이 발견되면 특히 부풀어오른 빨간 덩어리가 보인다면 수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병원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치료법은?

 

강아지 체리아이의경우 그대로 방치를 했다가는 다양한 안과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치료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체리아이를 제거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심하지 않을경우에는 안약 및 약물 치료 등으로도 진행이 가능한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체리아이 예방할 수 있을때 하기

 

유전적인 영향에 의한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올바른 영양을 섭취하도록 도와주고 주기적으로 눈건강을 검사하는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외부자극을 줄이는것도 좋은데, 강한 바람이나 먼지 물리적 충격등에 대한 위험에서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